■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용현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홍현익 /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이 오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을 위해서 방한했습니다. 또 북한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죠. 평창에서 북미 관계가 어떤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세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고요. 4시 48분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미국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참석 대표단 단장 자격으로 가장 큰 일정은 내일모레 있을 폐막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조금 전에 들어왔는데 그렇게 요란하게 들어오지 않고 상당히 소박하게 도착한 것 같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원래 예측하기로는 펜스 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왔는데 이번에 이방카 같은 경우에는 사실 트럼프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있고 또 대통령이 많이 의존하고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격에 맞는 그런 이동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보니까 우리 대한항공기를 타고 그냥 조용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아마 본인도 얘기했듯이 본인이 이번에 방문하는 것은 올림픽 폐막식 참석 또 미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런 차원에서 아마 그 뜻에 맞는 그런 이동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오는 모습 어떻게 보셨어요. 같이 동반한 일행이라든지 또 우리 쪽의 이욱헌 외교부 의전장이 영접했는데요.
[인터뷰]
사실 틸러슨 국무장관이 왔을 때 장관, 미국의 국무장관은 세계의 국무장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나가서 맞았습니다. 그런데 외교부 의전장은 그 계급보다 두 단계가 위거든요. 그러니까 국무장관보다도 두 단계 윗 사람이 가서 맞았다. 이건 우리로서는 거의 정상급, 정상들이 올 때 의전장이 나가는 거거든요.
그리고 대한항공을 이용한 것은 워싱턴DC가 미국의 수도이지만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뉴욕보다도 인천에서 가는 게 거의 없어요. 대한항공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 항공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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